[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 '로맨스 패키지' 105호 남자가 SBS 김윤상 아나운서로 밝혀졌다.
30일 방송된 SBS '로맨스 패키지'에서는 남자 출연자들의 자기소개가 그려졌다.
이날 남자 105호는 모닝와이드에서 스포츠 뉴스를 진행, 화요일에는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 중이라며 SBS 아나운서임을 밝혔다.
이어 "공개연애를 할 생각으로 나왔다. 주7일 근무를 하고 있어서 연애할 시간이 전혀 나지 않더라"며 "저는 이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새벽에 출근을 해서 점심 시간 때쯤에 오후에 퇴근을 한다. 그 이후로는 프리하고, 주말에는 오후 4~5시에 출근한다. 그 외에는 프리하다. 제가 언제든지 회사로 찾아갈 수도 있는 거고"라며 자신을 적극 어필했다.
105호는 "일과 연애가 부딪히면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에 "그동안은 일이 우선이었는데, 지금은 연애를 하고 싶다"며 "큰 이벤트 하는 편은 아니지만, 소소한 많은 걸 준다"고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공개하기도 했다.
105호는 SBS 공채 20기인 김윤상 아나운서로, 최근 SBS '런닝맨'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내기도 했다.
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