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윤수경기자] 김준면이 김환희와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4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여중생A'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김환희, 김준면(수호), 정다빈, 유재상, 정다은, 이종혁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준면은 10대들과 세대 차이를 느끼지 못했냐는 질문에 "주로 환희와 호흡을 맞췄다. 철이 없어서 그런지 환희 양과 말이 잘 통했다"며 "환희 양이 워낙 성숙해 세대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밥 먹을 때는 세대 차이를 느꼈다. 무슨 말인지 모르겠는 경우가 많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여중생A'는 취미는 게임, 특기는 글쓰기, 자존감 0%의 여중생 미래(김환희)가 처음으로 사귄 친구 백합(정다빈)과 태양(유재상)에게 받은 상처를 랜선친구 재희(김준면)와 함께 극복해 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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