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그룹 JYJ 박유천의 복귀설에 대해 일축했다.
5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복수의 매체를 통해 "박유천의 복귀는 아직 시기상조라고 생각하고 조심스럽다. 차기작을 결정했다거나, 구체적인 활동 계획은 세워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국내 팬미팅은 박유천이 앞서 일본에서 팬미팅을 진행하며 해외 팬들을 만났기 때문에 국내 팬들을 만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유천은 4일 서울 광진구 YES24라이브홀에서 '2018 박유천 생일 팬미팅'을 개최했다. 이날 33번째 생일을 맞은 박유천은 생일파티와 미니콘서트를 진행하던 중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팬미팅 후 일각에서는 박유천이 방송 복귀에 시동을 건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됐지만, 소속사 측은 이를 일축했다.
사진ㅣ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