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가 무더위로 입맛과 기력을 잃기 쉬운 여름을 맞아 내달 1일까지 '푸드득(FOOD得)'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벌써부터 무더운 여름, 시원한 실내를 찾는 고객들에게 다양하고 푸짐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F&B 쿠폰북 이벤트 '푸드득(FOOD得)' 프로모션은 인기 패밀리레스토랑부터 국내외 소문난 맛집, 트렌디한 디저트 매장까지 총 26개 매장이 고객 맞이에 나선다.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쿠폰 형태인 리플렛을 수령해 원하는 매장을 방문하면 특별 할인부터 추가 메뉴 증정 등 다채로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먼저 더운 여름철 가족 및 친구, 연인과 함께 하는 방문객들을 위해 준비된 이벤트들이 눈을 사로잡는다. 비스트로 서울 한상에서는 1인 1메뉴 주문 시 10%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보텐은 정식 메뉴 2개 이상 주문 시 7500원에 상당하는 모리소바를 무료로 증정한다. 제일제면소는 2인 이상 식사 메뉴 주문 시, 비빔 소면을 50% 할인하고 오쭈에서는 메인 메뉴 주문 시 날치알볶음밥 또는 탄산음료를 1개 제공한다. 한일관에서는 냉면과 전통갈비구이 세트를 기존 3만 원에서 2만 4000원으로 할인하며 한일관 전통갈비탕 냉동팩을 1만 4000원에서 1만 1000원으로 판매한다. 장사랑은 금, 토, 일요일 한정으로 곰탕을 10% 할인하고, 놀부 부대찌개도 10% 할인한다. 명동 칼국수는 공휴일과 주말을 제외한 모든 날 웰빙 샤브샤브를 1만 3500원에서 1만 1500원으로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 홍수계찜닭에서는 모든 찜닭을 주문할 시에 탄산음료를 1개 제공하고 코코로벤또에서는 2만 원 이상 구매 시에 가라아게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열고 있다.
타임스퀘어는 실내 데이트를 하기 좋은 먹부림 데이트 코스도 준비돼 있다. 생어거스틴은 3만 원 이상 주문 시 1만 5000원에 판매하는 소고기 숙주볶음을 무료로 제공한다. 멕시칸 패밀리레스토랑 온더보더에서는 메인 메뉴를 주문 시 15% 할인 하고 오버 더 디쉬는 1만 원 이상 주문 시 아이스티를 1잔 제공한다. 발재반점은 공휴일과 주말 한정으로 팔보채와 유산슬을 각각 30% 할인하고 시추안하우스는 중새우 요리를 30% 세일한다. 마시찜은 2인 이상 주문 시, 에이드를 1잔 증정한다. 또 빕스는 성인 2인 이상 방문 시에 1인에 한해 50% 할인한다. 거기에 KFC는 징거 버거 단품 주문 시, 세트를 무료로 업그레이드해준다. 버거비는 총 8종의 프라임 등급 패티를 40% 할인한다.
식사를 마친 뒤 시원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카페들도 이벤트에 참여한다. 파스쿠찌는 커피류를 20% 할인하고 공차는 블랙 밀크티를 무료로 사이즈 업 해준다. 스무디킹은 R사이즈 스무디를 L사이즈로 업그레이드 해준다. 또 배스킨라빈스는 블라스트 음료 R 사이즈를 L사이즈로 사이즈 업 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방 타임스퀘어 영업판촉팀 윤강열 차장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을 맞아 인기 F&B 테넌트들이 대거 참여하는 '푸드득(FOOD得)'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라며 "따가운 햇살과 높아지는 불쾌지수를 피할 수 있는 타임스퀘어를 찾아 시원하고 맛있는 여름을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진 | 커뮤니케이션 신화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