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윤형 인턴기자] '히든싱어 시즌5'가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1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첫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 시즌5'는 5.48%(이하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방송된 '히든싱어 시즌5'의 0회가 기록한 3.68%보다 약 1.8%P 상승된 수치다. 또한 지난 2016년 '히든싱어 시즌4'의 마지막 회 시청률로 집계된 5.21%를 뛰어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첫 원조 가수로 출연한 그룹 H.O.T의 멤버 강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멤버 토니안과 함께 그룹 젝스키스의 강성훈-은지원, SM 엔터테인먼트의 후배 루나-효연, 개그맨 송은이-박지선 등이 자리를 빛냈다. 강타는 '빛'으로 3라운드에서 탈락해 충격을 안겼다.
한편, '히든싱어 시즌5'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yoonz@sportsseoul.com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