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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모델 문가비, 가수 션이 해양환경보호를 위해 나선다.
오는 23일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는 스포츠를 통해 바다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해양 환경보호 활동을 촉구하는 러닝 이벤트 ‘런포더오션(Run for the Oceans)’을 진행한다. ‘런포더오션’은 1000여명의 러너들과 서울 난지한강공원 젊음의 광장에서 시작해 홍제천, 평화의 광장을 지나는 총 5㎞의 선셋마라톤으로 진행한다.
해양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경보호에 대한 의지를 나타내고자 진행하는 ‘런포더오션’ 러닝 이벤트에는 다양한 마라톤 대회 참가로 기부를 실천해 오고 있는 션과 워너비 모델로 자리매김한 문가비 등이 해양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참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문가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환경보호에 대한 생각과 작은 것부터 실천하자는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러너들은 5㎞ 코스를 달리고 부스에 마련된 해양환경보호 프로그램을 통해 해양 환경 보존에 대한 서로의 가치관을 공유하고 그 중요성에 대해 자유롭게 생각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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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문가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