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장연제 인턴기자]그룹 원타임 출신 송백경이 두 아들의 아버지가 됐다.


송백경은 29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2018년 6월 29일 12시 22분. 둘째 루안이가 드디어 태어났습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하며 득남 소식을 전했다. 이어 "비로소 난 두 아들의 아버지가 됐습니다"라며 "루안아. 이 세상에 태어난 걸 진심으로 축하해! 엄마, 아빠, 형이랑 행복하게 잘 살아보자"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송백경은 이와 함께 아들의 얼굴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갓 태어난 아기 루안이의 모습이 담겼다. 더불어 어린 아들을 안고 있는 송백경의 얼굴에서 행복한 얼굴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앞서 지난 2016년 4월 결혼한 송백경은 지난해 1월 첫째 아들 루빈을 얻었다.


한편 '원 러브', '쾌지나 칭칭', '핫 뜨거'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원타임은 2000년대를 대표하는 팀이다.


jeje@sportsseoul.com


사진 | 송백경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