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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대림산업이 한강신도시에 지식산업센터 ‘디원시티(D-ONE CITY)’를 분양한다.
디원시티는 지하 4층 ~ 지상 10층으로 지식산업센터 397실, 상업시설 90실, 기숙사 180실 규모로 조성된다. 내년 7월에 개통을 앞두고 있는 김포도시철도 양촌역(예정)을 이용하면 서울까지 약 1시간대로 이동할 수 있고, 구래동 복합환승센터(예정)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대곶IC 등도 인접해 근거리뿐만 아니라 광역 도시간의 이동도 용이하다.
디원시티는 업무공간인 ‘디원시티 타워’와 상업시설인 ‘디원시티 몰’, 주거공간인 ‘디원시티 스튜디오’, 특화문화거리인 ‘디원시티 컬쳐라인’이 결합된다. 직장인들은 출퇴근 시간이 짧아져 삶의 만족도도 높아지고 업무 효율성 또한 우수할 것으로 분석된다.
‘디원시티 타워’는 층고 12m의 고급스런 로비와 사용자에 맞춘 소·중·대 회의실, 고품격 접견실, 쾌적성을 높인 중정, 종사자들을 위한 휴게공간인 옥상정원 등이 마련된다. 또한 가시성 97% 확보, 전 호실 발코니(서비스면적) 및 한강신도시 최초 IOT서비스 제공 등 업무 쾌적성을 극대화해 입주사 및 근로자의 업무 만족도 증대를 기대한다.
‘디원시티 몰’은 디원시티 지식산업센터 입주 기업 및 종사자들을 고정수요로 삼을 수 있으며, 4면 개방형 상업시설로 테라스 및 에스컬레이터 등 특화설계와 더불어 단지 내 조경 특화 시설이 자리 잡아 업무 시간이 종료된 저녁이나 주말에도 방문하는 인구가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하 2층 ~ 4층은 주차장으로 법정대비 175.52% 높은 총 461대 주차 공간이 완비되며, PIS시스템 적용으로 주차 편의성을 높였다.
‘디원 스튜디오’에는 남향위주 배치와 IOT서비스 적용 등 주거 쾌적성 및 안전과 보안에도 힘썼으며, 전 호실 복층형, 발코니 특화 설계로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해 공간 활용성을 증대시켰다.
‘디원시티 컬쳐라인’은 호수공원부터 디원시티까지 이어지는 구래동 문화의 거리와 연계한 특화문화거리로 조명 및 조경 특화, 예술 조형물로 채워지며, 기업에는 휴게공간과 업무 효율 증대를 상업시설에는 풍부한 집객효과를 기숙사에는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세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오는 2019년 말까지 정부가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에 취득세 50% 재산세 37.5% 등의 세금 감면을 제공하고 있으며, 법인세 감면 혜택, 정책자금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디원시티는 대림산업(주)이 시공하며, 7월 중 정식오픈 예정이다. 홍보관은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동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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