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올해도 엔저 현상이 지속되면서 일본 구매대행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일본 배송대행 건수가 지난해 대비 10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만큼 이용자수와 관심은 높아지고 있지만 소비자 불만 제기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대표적인 사례로 여전히 까다로운 주문 및 결제, 오배송, 물품 사기 등 이를 사전에 대비하려면 믿을 만한 전문 업체의 선정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지난 2012년에 오픈하여,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많은 단골들을 확보 중인 일본 구매대행 ‘재팬다사자’ 등이 대표적인 업체이다.


이 곳은 현지인처럼 보다 안전하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현지 물류센터 보유로 신뢰 있어 믿음직한 사이트로 성장 중이며, 이번에 스포츠서울이 선정하는 ‘2018 소비자 만족 대상’에 선정되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특히, 재팬다사자는 일본어를 몰라도 자동번역시스템으로 번역돼 쉽게 실시간으로 입찰 및 구매대행을 진행할 수 있다. 자동입찰, 예약입찰, 즉시결제로 번거로움 없이 현지인처럼 경매에 참여할 수 있으며, 현지 법인센터를 보유해 저렴하게 빠른 대응이 가능하며 신용이 있다.


일본사이트나 야후옥션에 가입하지 않아도 상품 검색 및 입찰, 도착, 포장요청, 국제 배송과정을 마이페이지에서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다. 아울러 무게가 나가는 상품도 페덱스특송과 페덱스알뜰특송으로 타 업체보다 훨씬 저렴하게 받을 수 있으며, 야후구매대행, 구매대행, 배송대행, 결제대행, 편의점 발권 모두 진행이 가능하다.


구매대행의 경우 라쿠텐, 야후쇼핑은 번역 어플 설치가 없이도 구매신청이 되며, 스루가야, 애니메이트, 아마존, 반다이, 토라노아나, 조조타운 등 여타의 일본 사이트도 간단한 번역 어플 다운로드를 한 뒤 구매대행 신청이 가능하다.


재팬다사자 문진영 대표는 “이번 시상을 통해 눈속임을 하지 않는 업체, 오랫동안 고객들의 사랑을 받은 업체라는 것을 인정받은 거 같다”며 “재팬다사자뿐 아니라 재팬팝, 유일몰, 재팬킹 등 일본에 관한 여러 사업을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일본만이 아닌 중국, 유럽으로도 진출할 계획이니 많은 성원과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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