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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정지태)는 알레르기질환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2018년 맑은숨캠프’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오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북한산국립공원 생태탐방연수원에서 열리는 ‘2018년 맑은숨캠프’는 고려대병원 환경보건센터가 알레르기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을 위해 해마다 진행하고 있는 캠프다.
올해는 ‘의과대학생과 함께하는 캠프’로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뿐만 아니라 알레르기 환아의 고민을 해결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에 고려대병원 환경보건센터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2018년 맑은숨캠프를 함께할 의대생 20명을 선발해 그린타이거즈 워크숍을 진행하해왔다.
정지태 센터장은 “맑은숨캠프를 통해 알레르기 예방에 대한 교육뿐만 아니라 멘토-멘티 활동을 통해 알레르기 환아의 고민과 알레르기질환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한다. 맑은숨캠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캠프를 총괄하는 고려대 구로병원 소아청소년과 송대진 교수는 “안정성과 신뢰성이 확보되는 캠프가 되도록 알차게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은숨캠프는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하며 고려대병원 환경보건센터 이메일(ehc5464@naver.com) 또는 유선전화(02-920-5464)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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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윤영은 교수가 6월 14~15일 세브란스병원에서 개최된 대한복강경 및 내시경수술학회(ENDOUROLOGY)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심사위원상(Best Reviewer)’을 받았다.
‘최우수 심사위원상’은 국제학술지 ‘Investigative and Clinical Urology’에 제출되는 ENDOUROLOGY 분야의 최우수 심사위원에게 수여된다. 한양대학교 의과대학과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은 후 한양대학교병원에서 요로결석 및비뇨기암 로봇 수술을 담당하는 윤 교수는 신장암 연구소를 운영하며 난치성 신장암 치료에 힘쓰고 있다.
현재 대한비뇨기계 기초의학 연구회 부총무를 비롯해 대한전립선학회 교육위원, 2019 World Congress of Videourology and Advances in Clinical Urology 준비위원장, 미국비뇨기과학회 정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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