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슈퍼맨이 돌아왔다' 가희가 처음으로 남편 양준무와 방송에 출연했다.


22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가희가 남편 양준무, 아들 양노아와 출연했다.


가희의 남편 양준무는 이날 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방송 출연에 긴장한 듯 어색한 모습으로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준무는 "노아는 엉겁결에 임신이 됐다. 다 처음이라 제대로 챙겨주지 못해 미안했다"라며 "좋은 아빠와 남편이 될 기회를 만들기 위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가희는 지난 2016년 3월 양준무와 결혼했으며 같은 해 10월 아들 노아를 품에 안았다. 현재는 둘째를 임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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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KBS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