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올해 인도 최고의 미녀로 선정되 두 여성이 오는 30일 내한한다.
아누크리띠 바스(19)와 미낙쉬 쵸드리는 지난 6월 개최된 '2018 미스 인디아'에서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우승을 차지한 아누크리띠 바스는 인도 로올라 대학에서 불어를 전공하고 있다. 그는 올 12월 중국 산야에서 열리는 '미스 월드' 대회에 인도 대표로 참여한다.
인도 두 번째 미녀로 공인받은 미낙쉬 쵸드리는 인도 국립 치의대 구강외과에서 공부하고 있다. 미(美)와 지(知)를 갖춘 그녀는 '뇌섹녀'의 매력을 자랑한다.
뉴미디어 시장이 급성장 중인 세계적인 흐름에서 인도 최고 미녀들 역시 이에 호응하고 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두 사람은 각각 15만명, 5만명의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다.
인도 두 미녀가 내한하는 이유는 한국관광공사의 초정 때문이다. 두 사람의 한국 여행 영상을 찍어 한국관광상품 홍보 콘테츠로 제작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아누크리띠 바스와 미낙쉬 쵸드리는 일주일간 국내에 머물며 서울 경복궁, 동대문 시장, 제주도, 비무장지대(DMZ)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사진 | 아누크라띠 바스, 미낙쉬 쵸드리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