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트로트 여신 홍진영의 자리를 위협할 다크호스가 등장했다. 연일 폭염으로 뜨겁다 못해 따가운 날씨 속에서도 열정적인 무대로 더위를 날려준 신예 트로트 가수의 등장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각종 행사에서 활약 중인 지원이가 주목받고 있다.
그는 최근 부대에서 '군통령'으로 불리며 '갓데리' 홍진영의 뒤를 이을 재목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원이는 2010 코리아 모델상, 아시아 모델상과 2014 세종문화대상 아름다운 가수상, 2015 한국 연예대상 최고인가수상 등을 수상하는 등 모델과 가수로서 능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2012년 9월 '행복한세상'으로 데뷔해 '빠빠빠룰라' '쿵짜라' '여보여보' 등으로 활동 중인 그는 폭염 속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트로트 여신으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 l 지원이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