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이 수진

[스포츠스울 홍승한기자]트리플H의 현아와 이던, 후이가 하루만에 열애설로 구설에 올랐다. 3일 후이는 현아와 이던에 이어 소속사 후배이자 걸그룹 (여자)아이들 수진과 열애설이 불거졌다.

후이와 수진의 열애설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져나갔다. 사진 속에는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걸어가고 있는 두 남녀의 모습이 담겼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착용한 장신구와 신발, 가방 등을 통해 후이와 수진인 것을 알아냈고, 두 사람이 데이트를 즐긴 것 아니냐면서 열애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3일 스포츠서울에 “본인들에게 확인한 결과 이미 결별한 사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곧바로 두 사람의 과거 열애했던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현재는 결별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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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지난 2일에는 트리플H 현아와 이던이 한 매체의 보도로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에도 소속사는 초고속으로 “두 사람이 사귀는 것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후이와 이던은 가수 현아와 함께 트리플H로 활동하고 있다. 수진이 속한 (여자)아이들은 지난 5월 데뷔했으며, 현재 컴백을 준비에 한창이다. 같은 소속사에서 하루사이에 열애설이 터지는 것도 이례적이고 그 대상자가 모두 한 소속사이자 한 팀인것도 우연의 일치인 가운데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열애설에 대응하느라 진땀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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