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이틀 동안 그룹 펜타곤 멤버들 중 세 명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후이, 이던, 유토가 그 주인공.

3일 펜타곤 이던은 가수 현아와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직접 한 매체를 통해 열애 사실을 밝혔다. 현아와 이던은 “서로에게 꼬리표가 붙을 것도 알지만 무대에서 팬들의 눈을 바라보기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같았다”면서 “팬에게만은 솔직하게 말하고 즐겁고 당당하게 무대에 서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열애를 인정한 이유를 밝혔다.

현아와 이던은 지난 2일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초고속 부인한 바 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아와 이던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내놨지만, 두 사람이 직접 열애를 인정하면서 연예계 공개 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이날 후이와 (여자)아이들의 수진의 데이트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온라인상에 퍼지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사진 속 후이와 수진은 팔짱을 끼고 쇼핑 중인 모습이었다. 이와 관련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이미 결별한 상태”라고 밝혔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유토와 CLC의 예은의 열애설도 재기됐다. 최근 SNS를 중심으로 유토와 예은이 함께 길을 나란히 걷고 있는 사진이 공개된 것. 사진을 공개한 네티즌은 ‘성수동에서 대놓고 연애한다’는 내용도 덧붙여 더욱 화제로 떠올랐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과거 한 차례에도 불거진 바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큐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연락을 받지 않고 있으며 입장을 정리 중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펜타곤은 지난 2016년 데뷔 했으며 최근 역주행곡 ‘빛나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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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