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 가수 현아와 열애를 인정한 그룹 펜타곤 이던이 무기한 활동을 중단한다.


펜타고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펜타곤 멤버 이던과 옌안의 활동 잠정 중단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옌안은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 보다는 집중 치료와 충분한 휴식을 우선시 할 예정"이라며 "펜타곤을 아껴주시는 많은 팬 여러분들께 죄송한 마음 전해 드리며 펜타곤은 멤버 이던, 옌안을 제외한 8인체제로 활동을 이어나갈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일 같은 소속사 선후배인 현아와 이던은 직접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두 사람이 함께 활동하던 혼성 프로젝트그룹 트리플H은 음악방송과 팬사인회 등을 돌연 취소 하는 등 활동을 자제해왔다.


◇ 이하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큐브엔터테인먼트입니다.


펜타곤의 멤버 이던과 옌안 향후 활동 관련하여 알려드립니다.


멤버 이던의 잠정 활동 중단을 알려드리며, 옌안은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 보다는 집중 치료와 충분한 휴식을 우선시 할 예정입니다.


펜타곤을 아껴주시는 많은 팬 여러분들께 죄송한 마음 전해 드리며 펜타곤은 멤버 이던, 옌안을 제외한 8인체제로 활동을 이어나갈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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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배우근기자 kenn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