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배우 장승조와 린아 부부가 득남했다.

6일 장승조의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트는 “장승조가 지난 1일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고 득남 소식을 알렸다.

장승조와 린아는 뮤지컬 ‘늑대의 유혹’으로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 2014년 11월 백년가약을 올렸다. 이어 두 사람은 결혼 4년 만에 첫 아들을 품에 안으며 행복한 부모가 됐다.

한편 장승조는 지난 2005년 뮤지컬 ‘청혼’으로 데뷔해 ‘미스 사이공’, ‘로미오와 줄리엣’ 등 다양한 뮤지컬과 연극 등에서 활약했다. 현재 tvN 수목극 ‘아는 와이프’에서 윤종후 역으로 출연하며 지성, 한지민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린아는 지난 2002년 걸그룹 이삭앤지연으로 데뷔한 후,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멤버로 활동했다. 이어 뮤지컬 ‘해를 품은 달’, ‘지킬 앤 하이드’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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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강영조기자 kanjo@sportsseoul.com·SM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