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윤형 인턴기자]가수 현아가 연인 이던이 속한 그룹 펜타곤의 신곡을 홍보했다.


현아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펜타곤의 신곡 '청개구리' 스트리밍 인증샷이 담겼다. 소속사 후배 그룹인 펜타곤을 응원한 것으로 풀이된다.


펜타곤의 새 앨범 타이틀곡 '청개구리'는 항상 말을 안 듣는 청개구리가 사랑하는 이를 통해 개과천선하는 동화적인 판타지를 담고 있는 곡으로, 경쾌한 레게 기타와 휘파람 소리, 재미있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역주행 신화를 일궈낸 '빛나리'에 이어 멤버 후이, 이던과 프로듀싱 팀 플로부 블로우(Flow Blow)가 의기투합해 완성했다.


한편, 현아는 지난 8월 이던과의 열애 사실을 직접 밝혔다. 같은 소속사 선후배인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5월부터 정식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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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스포츠서울 DB, 현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