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윤형 인턴기자]8인 체제로 재정비한 그룹 펜타곤이 컴백을 앞두고 눈부신 외모를 과시했다.


Mnet '엠카운트다운' 측은 13일 공식 트위터에 "9월 둘째 주. '엠카운트다운' 최초 공개. 펜타곤 청개구리 기대주의보! 이번 주 '엠카' 두근두근 '소취' 요정의 주인공이기도 하죠? 유니버스의 소원이 멋지게 이뤄졌을지! 본방사수로 확인하세요!"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엠카운트다운' 대기실에서 셀프 카메라를 찍고 있는 펜타곤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각양각색의 헤어 스타일과 더불어 훈훈한 비주얼이 시선을 끌었다.


앞서 이날 큐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하는 데 있어 서로 간의 신뢰와 믿음을 최우선으로 일해 왔다"며 "수많은 논의와 고심 끝에 가수 현아, 이던 두 아티스트와는 신뢰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돼 퇴출을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3일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던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같은 소속사 선후배이자 프로젝트 그룹 트리플H로 함께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2016년 5월부터 정식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당시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현아와 이던의 열애설을 부인했으나 이후 "커뮤니케이션 오류"라고 정정한 바 있다.


한편, 펜타곤은 이날 오후 6시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청개구리'의 컴백 무대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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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엠카운트다운' 공식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