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멋있게 늙는다는 건 지안루카 바치(51)를 두고 하는 말이다.


억만장자 이탈리아 사업가 지안루카 바치는 1160만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SNS 핫스타다.


흰머리가 수북한 바치의 머리만 봐도 그의 나이를 예측가능하다. 하지만 그가 머리를 염색한다면? 이야기를 다를 것이다. 20대 못지 않는 근육질 몸매와 뒤어난 패션 센스를 자랑하기 때문이다. 바치는 머리를 염색하지 않았음에도 엄청난 매력을 풍긴다.


멋쟁이가 많기로 소문난 이탈리아인 답게 잘 꾸미고 다니는 바치의 배경을 보면 더 눈이 돌아갈 수 밖에 없다. 개인용 제트기와 요트, 슈퍼카, 호화 저택 등 그의 삶은 모두 반짝반짝 빛나는 것들 일색이다.


태어날 때부터 금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바치는 25세 때 대학교에서 경제학을 마친 뒤 회사 경영에 뛰어 들엇다. 29세에는 회사를 사고 파는 M&A를 시작해 가족 회사의 몸집을 키웠고 45세에 이르러서는 많은 돈을 거느린 재벌로 우뚝 섰다.


큰 돈을 손에 쥔 바치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나는 더이상 내 재산에 관심이 없다"며 "오직 호기심이 이끄는대로 움직일 것"이라고 밝혔다.






삶을 즐기기 시작한 그는 젊은 이들과 어울리며 이 모습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했고 이 모습이 큰 주목을 받았다. 그 덕분에 그는 1000만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셀럽이 될 수 있었다.


그가 어떤 호화로운 삶을 살고 있는 그의 SNS를 통해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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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바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