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윤수경기자] 배우 김새론이 해보고 싶은 장르의 영화에 대해 언급했다.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배우 마동석, 김새론, 이상엽 등이 참가한 가운데 영화 '동네사람들'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김새론은 "제가 그동안 강렬한 캐릭터를 많이 했다. 앞으로 꼭 해보고 싶은 것이 '액션'이나 '로코'다"라며 "제 안의 러블리함을 끌어내서 표출할 수 있는 로코를 해보거나 여자 마동석 같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답했다.

한편, '동네 사람들'은 여고생이 실종됐지만 아무도 찾지 않는 의문의 마을에 새로 부임한 체육교사 기철(마동석)이 사건의 실마리를 쫓게 되는 스릴러 영화로 오는 11월 개봉한다.

yoonssu@sportsseoul.com

사진ㅣ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