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배우 유지태, 김효진 부부가 둘째를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김효진이 직접 임신 소감을 밝혔다.


22일 김효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희 가족에게 아가 천사가 찾아왔습니다. 수인이에게도 동생이 생기네요. 이 사진은 수인이 돌 때 촬영한 사진인데 시간 참 빨라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효진, 유지태 부부와 아들 수인 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서로를 품에 안고 행복한 미소를 짓는 세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앞서 지난 19일 유지태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김효진 씨가 현재 임신 3개월 차에 접어들었다"며 "둘째 임신 소식에 두 부부는 매우 좋아하고 있는 상태다. 많은 축복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유지태 김효진은 지난 2011년 12월 결혼했으며 지난 2014년 7월 아들 수인 군을 얻은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ㅣ김효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