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조수애 아나운서가 JTBC에 사의를 표명했다.

20일 JTBC 측은 “조수애 아나운서가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조수애 아나운서와 박서원 대표가 오는 12월 8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와 더불어 조수애 아나운서가 JTBC를 떠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조수애 아나운서는 1992년 생으로 홍익대학교를 불문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2016년 JTBC에 입사했다. 조수애 아나운서는 또렷한 이목구비로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오늘, 굿데이’. ‘JTBC 아침&’, ‘육감적중쇼 n분의 1’ 등에 출연했다.

박서원 대표는 박용만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으로, 현재 두산매거진의 대표이자 두산그룹 전무를 맡고 있다. 박서원 대표는 크리에이티브한 감각으로 광고 부문에서 두각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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