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홍콩 스타 곽부성의 23세 연하 아내 팡위안이 둘째 임신설에 휩싸였다.


28일 대만 매체 'ET 투데이'는 "최근 홍콩에서 열린 자선 파티에 참석한 팡위안이 배가 볼록 나온 모습으로 이목을 모았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팡위안은 자선 파티에서 만난 지인들과 인증샷을 남겼고 이들이 SNS에 올린 사진에서 팡위안은 임신을 한 듯 배가 볼록 나온 모습이었다.


이와 관련해 지난 27일 곽부성이 직접 입을 열었다. 그는 공식석상에서 만난 현지 기자가 최근 불거진 둘째 임신설에 대해 묻자, "지금은 그것과 관련해 말할 수 없다"면서 "하지만 빨리, 늦지 않게 직접 발표를 할 계획이다"고 입장을 전했다.


곽부성이 아내 팡위안의 둘째 임신설에 대해 애매모호한 답변을 내놨지만 팡위안이 볼록해진 배로 공식적인 자리에 등장해 임신설에 신빙성을 더했다.


한편, 곽부성과 팡위안은 23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3년 여간 열애 끝에 지난해 4월 홍콩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어 결혼 5개월 만인 9월에 첫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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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곽부성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