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백종원이 사업 초기 시절 기억을 추억했다.


19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10번째로 서울 용산구 청파동 하숙골목을 찾았다.


버거 집 사장이 '맛있는 햄버거 집을 찾아가 쓰레기통을 뒤진 적 있다'는 김성주의 설명에 백종원은 "나도 그런 적 있다"며 "뒤지다가 걸린 적도 있다"고 설명했다.


백종원은 그러면서 "뒤지다가 걸리면 내 것인 것처럼 정리해서 쓰레기차에 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 몸으로 해 본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백종원은 "고생도했지만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며 웃었다.


한편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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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