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그룹 워너원 멤버 라이관린이 중국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라이관린은 14일 새벽 자신의 웨이보에 "우리의 보스. 앞으로의 펼쳐질 모든 도전과 핫아이돌(好好榜样)의 성장을 위해"라는 글과 함께 중국 에이전시 대표의 웨이보 피드를 공유했다.
사진에서 라이관린은 대표와 포즈를 취하며 활짝 미소를 띠었다. 앞서 13일 공개한 사진에서는 슈트를 입은 라이관린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깔끔한 슈트핏으로 멋을 낸 라이관린은 다양하게 포즈를 취하며 모델 포스를 풍겼다. 더욱 물오른 훈훈한 외모로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그는 "우리 곧 만나요!"라는 글을 덧붙이며 중국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이날 라이관린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개인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곳에서 모델 활동, 드라마. 광고 등 앞으로 중국 활동에 대한 브리핑을 발표했다.
한편, 라이관린은 최근 웨이보 계정을 개설, 현재 155만명의 팔로워를 기록 중이다. 워너원은 지난해 12월 31일 공식 해체를 선언, 오는 15일 '제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과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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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라이관린 웨이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