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그룹 버즈의 윤우현과 그룹 럼블피쉬 출신 최진이 부부가 득남했다.


윤우현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득남. 새로운 세상이 열리다. 여보 고마워"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16일까지 아기 사진과 영상을 게재하며 아빠가 된 기쁨을 누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이의 모습이 담겼다. 똘망똘망한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2010년부터 교제한 윤우현과 최진이는 7년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3월 화촉을 밝혔다.


한편, 윤우현은 2003년 버즈로 데뷔해 '겁쟁이', '남자를 몰라', '가시' 등을 작곡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진이는 2004년 럼블피쉬 보컬로 데뷔해 '예감 좋은 날', '으라차차' 등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2010년부터는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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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산타뮤직, 윤우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