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기상캐스터 이현승, 가수 현상 부부가 득남했다.


17일 이현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출산 소식을 알렸다. 이현승은 "복덩이가 건강하게 잘 태어났어요. 오빠 손 옆에 있으니 너무 쪼꼬미. 엄마, 아빠한테 와줘서 고마워 아가. 24시간 옆에서 간호해주느라 바쁜 남편도 고마워"라고 적었다. "#사랑해 #우리 가족 #아들바보"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여 가족애를 드러냈다.


이현승은 이와 함께 아들의 발 사진, 현상이 아들을 안고 바라보는 사진을 게재했다. 너무 작아 앙증맞은 모습이 사랑스러운 느낌을 자아냈다.


이현승-현상 부부는 지난해 11월 MBC 교양 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고정 멤버로 합류, 결혼 생활을 가감 없이 공개하고 있다. 임신 6개월 무렵 첫 출연했던 이현승은 이제 한 아이의 어머니가 됐다.


한편, 이현승-현상은 지난해 8월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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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이현승 SNS, M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