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윤소윤 인턴기자]'정글의 법칙'에서 이주연이 엄청난 과일따기 실력을 뽐냈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에서는 병만족이 세 팀으로 흩어져 마지막 희망 찾기 미션을 진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과일 탐사 특공대로 뭉친 이종혁, 양세찬 그리고 이주연은 '스타프루트'라는 노란 과일 열매를 발견했다. 이에 이종혁은 "나 야구 10년 넘게 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나 맹활약을 한 멤버는 이주연이었다. 이주연은 거침없이 나무에 올라탔다. 꽤 높은 곳 까지 올라선 그는 나무를 계속해서 흔들었고 엄청난 양의 스타프루트가 그들을 향해 떨어졌다.
거미줄에 대한 공포감으로 나무에 오르지 못한 양세찬은 이주연의 열정에 감탄했다. 이어 이주연은 "어깨를 밟아서 미안했다"고 사과했고 양세찬은 "정말 멋있다"며 연신 감탄했다.
한편, SBS 예능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