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윤수경기자] 그룹 SF9 찬희가 '캐슬의 아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SKY캐슬'에서 이수임(이태란)과 황치영(최원영)의 엄친아 아들 황우주 역을 연기한 찬희는 "많은 분들이 스카이캐슬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많은 것들을 배운 작품이었다. 앞으로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렸으면 좋겠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함께 한 배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없냐는 질문에 찬희는 "보라 누나 너무 고생 많았고 현장에서 따뜻하게 챙겨줘서 고마웠다"라고 답했다.

김혜윤에게는 "생일파티 고맙고 생일선물로 치킨 준 것 절대 잊지 않을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찬희는 오는 2월 소속그룹 SF9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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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ㅣ윤수경기자 yoonssu@sportsseoul.com, 조윤형기자 yoonz@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