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배우 김태희와 비(정지훈)가 둘째를 임신했다.


26일 김태희의 소속사 비에스컴퍼니는 "김태희가 최근 둘째를 임신, 오는 9월 출산 예정으로 두 아이의 엄마가 된다"며 "현재 설레고 감사한 마음으로 안정을 취하며 태교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17년 10월 첫째 딸을 품에 안은 김태희는 1년 4개월여 만에 둘째를 안았다.


한편 비와 김태희는 지난 2017년 1월 5년 열애 끝에 백년해로를 약속했다.


◇다음은 비에스컴퍼니 측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김태희 씨의 소속사 비에스컴퍼니 입니다.


봄이 성큼 다가온 것 같은 포근한 날, 김태희 씨에게 찾아온 따뜻하고 기쁜 소식이 있어서 여러분께 전하려 합니다.


김태희 씨가 최근 둘째를 임신, 오는 9월 출산 예정으로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지난 2017년 10월 첫째 딸을 품에 안은 뒤 또 한 번 축복처럼 찾아온 만남에 김태희 씨는 현재 설레고 감사한 마음으로 안정을 취하며 태교에 임하고 있습니다.


항상 많은 사랑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는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새 생명이 찾아왔음을 축복해 주시고 함께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강영조기자 kanjo@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