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 '강남스캔들' 신고은이 힘들어하는 임윤호를 위로했다.


13일 방송된 SBS 일일 아침드라마 '강남스캔들'에서는 본격적으로 그룹 후계자가 되기 위해 움직이는 홍세현(서도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서준(임윤호 분)는 아빠 최진복(임채무 분)이 의식을 찾지 못하자 은소유(신고은 분)에게 안겨 울었다. 그런 최서준에게 은소유는 "엄마 아플 때 '내가 웃어야 엄마가 웃는다. 내가 믿어야 엄마도 믿는다' 그렇게 생각했다. 상무님이 웃어야 회장님도 웃는다"라고 위로했다. 그러면서 "지금부터는 진짜예요. 내 마음, 내말, 전부 다"라고 고백하며 그를 꼭 안았다.


한편, '강남스캔들'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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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