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배우 오초희가 정준영 동영상 루머를 부인했다.
오초희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아니라고요. 전 관계없는 일입니다. 오늘 아침부터 지금까지 몇 통의 연락을 받았는지 모르겠네요. 선배님이 해주신 말씀 '배우는 사람을 이해해야 하는 일인데 상처 많이 받지 마라'. 주변 분들, 걱정해주시는 모든 분 감사합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SBS 8뉴스'는 지난 11일과 12일 정준영이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성관계를 불법적으로 촬영한 영상을 공유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정준영 동영상에 관한 관심이 커졌고 배우 이청아, 정유미 등 여자 연예인의 이름이 오르내리며 곤욕을 치르고 있다.
한편, 한편, 13일 오전 정준영은 몰카 파문과 관련해 소속사를 통해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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