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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배우 변요한이 드라마 ‘별의 도시’에서 하차한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변요한은 주연으로 출연을 확정했었던 차기작 ‘별의 도시’에서 하차하게 됐다. 이에 제작진은 새로운 후임 배우를 물색 중이다.
변요한은 지난해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김희성 역을 맡아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고, 차기작으로 ‘별의 도시’를 선택했지만 아쉽게 하차하며 안방 복귀가 불발됐다. 변요한이 출연 예정이었던 ‘별의 도시’는 우주를 꿈꾸는 젊은이들의 꿈과 사랑에 관한 작품이다. 국내 드라마 최초로 우주 항공을 소재로 삼았다.
변요한은 극중 공군이었지만 사고로 폐소공포증을 앓은 뒤 비행기 조종을 못하게 된 경비행기 정비사 유동하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었다.
특히 ‘별의 도시’는 영화 ‘아는 여자’, ‘박수칠 때 떠나라’, ‘킬러들의 수다’ 등을 연출한 장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드라마기에 더욱 관심이 높다. ‘별의 도시’는 사전 제작으로 진행되며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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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