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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지석기자]2019년의 첫 번째 EDM 페스티벌 ‘스트라이크 뮤직 페스티벌 / 스트라이크’의 가격 인하 정책이 발표되었다.
올해 EDM 페스티벌을 처음 개최하는 서울랜드의 장소 협찬이 타결되면서 일일권 기준 기존 66,000원에서 19,900원으로 선착순 3,000장에 한해 파격적인 가격 할인이 결정되었다 (양일권 99,000원에서 35,000원) 이는 페스티벌 장소를 새로 부각시키고자 하는 일종의 홍보 방안의 일환으로 기존 라인업을 비롯한 무대 시설, 관객 편의시설을 모두 유지하면서 가격만 낮춘 파격 마케팅을 선보인다.
최근 EDM 페스티벌의 새로운 성지로 주목 받는 ‘서울랜드’는 최근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을 비롯한 다양한 EDM 페스티벌의 개최지로 발표되면서 잠실 주경기장 이후 새로운 페스티벌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스트라이크 페스티벌은 4월 27일(토), 28일 양일간 펼쳐지며, 국내 대표적인 테마파크인 ‘서울랜드’의 놀이기구와 시설들을 적극 활용하여 아웃도어 페스티벌의 매력을 한껏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세계적인 하드스타일 장르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가하여 국내 최초의 아웃도어 하드스타일 EDM뮤직페스티벌로 펼쳐질 예정이다 하드스타일 장르특성상 화려한 특수효과와 연출로 관객들을 열광할 수 있을 무대가 마련된다.
라인업으로는. 일반 대중과 EDM 마니아 모두를 사로잡겠다는 컨셉답게 대중들에게 친숙한 곡을 작업한 디제이/프로듀서를 비롯하여 강렬한 비트를 온 몸으로 경험할 수 있는 하드스타일 장르의 디제이/프로듀서들까지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팬들은 벌써 ‘스트라이크’에 대한 기대치를 높여가고 있다.
4월 27일(토) ‘스트라이크’의 라인업으로는 2006년 히트 싱글 ‘Put Your Hands Up For Detroit’로 영국 차트 1위를 차지한 하우스 뮤직의 살아있는 전설 ‘페데 레 그란(Fedde Le Grand)’가첫 날 헤드라이너 디제이/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현재 DJ 씬의 세계 탑에 링크되어있는 샘펠트(SAM FELDT)의 라이브셋이 추가로 발표되었으며 이외에
‘아이코나 팝(Icona Pop)’의 ‘I Love It’을 리믹스하여 대중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한 ‘씩 인디비쥬얼스(Sick Individuals)’, EDM 장르의 슈퍼스타 스티브 안젤로(Steve Angelo)와 함께 작업한 싱글 ‘Light’의 세계적인 히트로 이름을 알린 영국 출신의 듀오 ‘써드 파티(Third Party)’, 대한민국 EDM 씬(Scene)을 이끌어가고 있는 ‘준코코(Juncoco)’. ‘오디오트릭즈(Audiotricz)’, ‘베이스 모듈레이터(Bass Modulators)’,‘코드 블랙(Code Black)’, ‘블로쏘(Blosso)’, ‘쏨보&인수(SSOMbo&insoo)’가 1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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