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윤소윤 인턴기자]'강남스캔들' 은소유가 임윤호에 대한 진심 어린 마음을 고백했다.


8일 방송된 SBS 드라마 '강남스캔들'에서는 바다에서 우연히 재회한 최서준(임윤호 분)과 은소유(신고은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오랜만에 마주친 두 사람은 바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은소유는 회사 디자인 투표에서 자신이 1등을 했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기뻐했다. 함께 이 소식을 접한 최서준 역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두 사람은 함꼐 축하 파티를 가졌다. 은소유는 최서준에게 "날마다 오늘 같았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최서준은 "우리 둘이 처음으로 바다를 같이 본 게 좋다"고 고백했다.


과거를 회상하며 자신을 놀리는 최서준에게 은소유는 "매일 매일 놀려도 괜찮으니까 평생 내 옆에 있어달라"고 말했고 최서준은 대답을 하지 못한 채 그를 끌어 안은 뒤 입을 맞췄다.


한편, 강남스캔들은 평일 오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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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