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윤소윤 인턴기자]'강남스캔들' 임채무가 신고은에게 막말을 했다.

13일 방송된 SBS 드라마 '강남스캔들'에서는 홍세현(서도영 분)의 아이를 가졌다고 오해한 최진복(임채무 분)이 은소유(신고은 분)에게 막말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발작을 일으킨 최서준은 병실에 다시 입원을 했다. 최진복은 뒤이어 병원에 들어온 은소유에게 "무슨 낯짝으로 여기에 오냐. 당장 나가라"고 소리쳤다. 그러나 은소유는 최서준의 손을 붙잡고 "일어나라"며 오열했다.

최진복은 "뱃속에 다른 놈의 애를 가져놓고 무슨 짓이냐"며 분노했다. 자신을 말리는 가족들에게 "얘 인간으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말종이다"라며 막말을 이어갔다. 이를 믿지 못하는 최서형(이유진 분)과 가족들에게 최진복은 "세현이 애를 가졌다"고 소리쳤고, 홍세현과 은소유는 이를 부정하지 못한 채 병실을 나섰다.

한편 '강남스캔들'은 평일 오전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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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