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문화체육관광부가 윤호근 국립오페라단 단장 겸 예술감독을 해임한다.
문화부 측은 14일 윤 단장이 지난해 채용비리를 일으킨 것이 해임 사유라고 밝혔다. 문화부는 이번주 해임을 통보할 방침이다.
그러나 윤 단장은 해임에 수긍하지 않고 법적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윤 단장은 “국립오페라단은 블라인드 채용을 하기 때문에 동문인지 몰랐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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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측은 14일 윤 단장이 지난해 채용비리를 일으킨 것이 해임 사유라고 밝혔다. 문화부는 이번주 해임을 통보할 방침이다.
그러나 윤 단장은 해임에 수긍하지 않고 법적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윤 단장은 “국립오페라단은 블라인드 채용을 하기 때문에 동문인지 몰랐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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