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윤소윤기자]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전소미의 솔로 활동에 청신호가 켜졌다.


지난 13일 전소미는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 싱글 '벌스데이(BIRTHDAY)'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타이틀곡 '벌스데이'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롭게 태어나는 '전소미'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곡으로, 히트곡 메이커이자 더블랙레이블의 대표 프로듀서인 테디가 작곡했으며, 전소미가 공동 작곡에 참여했다.


발매 직후 '벌스데이'는 멜론 등을 비롯한 국내 음원 사이트 10위권에 안착하며 전소미의 가치를 입증했다. 특히 뮤직비디오를 통해 공개된 전소미 특유의 발랄한 모습과 독보적인 매력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진행된 언론 쇼케이스에서 전소미는 신곡 무대를 공개하지 않아 무성의한 신고식이 아니냐는 질타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함이었다고 해명하며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전소미의 첫 방송은 오는 15일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완벽한 무대를 위해 연습에 매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3년 만의 솔로 데뷔로 많은 주목을 받고있으나 전소미의 외부 상황은 그리 좋지 않다. 전소미의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이 현재 마약 및 성 접대 등 각종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는 YG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이기 때문. 이와 같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전소미가 자신의 첫 데뷔를 성공적으로 이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younwy@sportsseoul.com


사진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