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펜싱 금메달리스트’ 김지연과 배우 이동진 부부가 결혼 9년 만에 예비 부모가 됐다. 특히 한꺼번에 두 아이를 맞이하는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동진은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드디어 저희 부부에게도 예쁜 천사들이 찾아왔다”며 초음파 사진을 든 채 환하게 웃고 있는 부부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세상을 다 얻은 듯한 익살스럽고도 감격에 찬 표정으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이동진은 “매일매일이 설렘과 감사로 가득한 요즘이다. 아직 초기라 조심스럽지만, 행복한 소식을 빨리 나누고 싶어 ‘임밍아웃’을 결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우리 둥이들의 태명은 럭키(Lucky)와 비키(Vicky)”라고 소개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3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김지연은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한국 여자 사브르 역사상 첫 금메달을 목에 건 ‘펜싱 전설’이다.
남편 이동진은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등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줬다. thunder@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