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김포시, 서울역 심야 노선도

[김포=스포츠서울 좌승훈 기자] 경기 김포시는 7월1일부터 개정 시행되는 근로기준법과 김포도시철도 개통에 따른 환승체계 구축을 위해 시내버스와 마을버스에 대한 노선을 개편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선진버스는 근로기준법 개정 여파에도 불구하고 다음달 1일 부터 광역버스 입석해소를 위해 7000번(종점:당산역) 노선에 2층 버스 5대를 투입 운행한다. 김포운수는 강남·서울역 왕복 심야 이음버스를 운행하기로 결정했다.

김광식 교통개선과장은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인해 대부분의 노선이 감회?감차가 불가피한 현실이나 입석율이 높은 광역노선인 7000번 노선에 운송효율이 높은 2층 버스를 추가 투입해 입석발생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 ”강남역·서울역 왕복 심야 이음버스(구래역기준 새벽 00시, 01시) 운행을 업체와 최종협의 완료 해 심야에 퇴근하는 시민들의 교통편의 향상에 큰 기여를 하겠다“고 덧 붙였다.

좌승훈기자 hoonj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