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위치도ㅣ사진


[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전남 순천 삼산공원, 서면일대는 원도심 개발로 약 9천세대가 거주하는 브랜드 타운이 조성, 순천 일대의 신흥 주거지로 빠르게 떠오르고 있다. 이런 삼산공원, 서면일대에 금호건설이 20여년만에 ‘금호어울림’ 브랜드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을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7월 초, 금호건설은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를 순천 서면 선평리 85번지 일원에서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1층, 지상 16층, 6개 동, 총459가구로 건립되며, 전 가구가 순천에서 찾아보기 힘든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 구성돼 경쟁력을 갖췄다.


주거 환경이 쾌적한 단지로, 단지 가까운 거리에 축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족구장 등이 조성된 강청수변공원이 자리해있다. 삼산공원(조성예정)과 봉화산, 순천동천 등도 인접해 이용이 편리하다.


생활 편의시설이 단지 근처에 집중된 것도 장점이다. 순천대 상권과 조례동 상권 인프라를 공유가 편리하며, CGV, 메가박스, 순천시청, 순천한국병원 등도 인접해 있다. 홈플러스, 이마트, NC백화점, 중앙시장 등은 차로 5~10분 거리에 위치해 이용이 매우 수월하다.


학교 시설도 다채롭다. 단지 반경 2km이내에 초, 중, 고교가 밀집돼 있고, 자녀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단지에서 동산초등학교까지 스쿨버스도 운행할 예정이다.


▲미래가치 높은 삼산공원일대 新주거벨트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가 조성되는 삼산공원, 서면일대는 원도심 개발을 통해 약 9천세대가 자리한 브랜드타운으로 탈바꿈된다. 이 일대 주거벨트는 순천만으로 흐르는 동천을 끼고 강청수변공원과 삼산공원 등이 자리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선사한다.


현재 약 52만 8,925㎡(옛 16만여평) 규모의 삼산민간공원화사업이 삼산공원, 서면일대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DSR제강, 해원MSC 등이 자리한 순천일반산업단지도 조성돼있어 배후수요가 든든하다. 뿐만 아니라 인근 순천 원도심에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박차를 가하고 있어 미래가치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삼산공원, 서면일대 아파트에는 최고 5천만원에 달하는 프리미엄이 형성돼있다.


2012년도에 입주한 순천시 서면 ‘라송센트럴카운티’도 전용면적 84.8188㎡가 지난 3월 2억5,300만원에 거래를 마치면서 분양가 대비 5,627만원의 상당한 웃돈이 붙었다.


순천시 용당동 일대에서 지난해 4월 분양에 나서 최고 25.25대1, 평균 15.55대1로 1순위에서 마감한 ‘e편한세상 순천’ 전용면적 110.9867㎡ 분양권의 경우, 지난 3월에 4억 3,536만원에 거래가 완료되면서 분양가 대비 4천만원 가량의 프리미엄이 붙었다.


인근 A공인중개사에 따르면 “동천을 끼고 있어 조망권이 우수하고 동천 인근에 형성된 강청수변공원을 비롯해 교육 시설이 밀집돼 아이를 둔 젊은 수요자들 사이에 인기가 좋다”며 “주거 환경이 쾌적하고 이마트, 홈플러스, NC백화점 등 주요 생활시설도 차로 5분~10내외로 이용할 수 있어 찾는 실수요자들이 많다”고 전했다.


오는 7월 분양을 앞둔 금호건설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의 견본주택은 순천병원 사거리에 위치한 홈플러스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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