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로드FC의 메인 짐인 서두원짐에서 제1회 대한 격투 스포츠협회(Korea Fight Sports Organizations 이하 KFSO) 출범식이 열렸다.
대한민국 유일의 격투기 스포츠단체인 로드FC가 주관해 설립된 ‘KFSO’ 는 격투기의 저변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회원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학원폭력을 근절하는 것을 주된 목표로 설립됐다.
이날 정문홍 로드FC 대표를 비롯, 간판스타 서두원, 이윤준, 남의철과 2월 경기에서 화끈한 타격전을 보이며 ‘국민개그맨’ 으로 등극한 윤형빈이 참석해 출범식의 의미를 더했다.
하지만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은 것은 다름아닌 로드FC의 요정 송가연. 어리고 예쁜 용모는 물론, 타고난 명랑함과 붙임성이 출범식을 더욱 밝게 만들었다.
SBS ‘일요일이 좋다 - 룸메이트’ 를 통해 새로운 예능스타의 잠재력을 보여 주고 있는 송가연이지만 이날은 고향을 찾은 듯 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격투기 선배이자 스승인 같은 팀소속(팀1)의 서두원을 만나면 즉흥적으로 코믹 만점의 표정을 만들어내 참가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안겨줬다.
올해 안에 선수로서 케이지에 오를 것이라며 튼실한 허벅지를 자랑하는 천진스런 송가연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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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빠, 나한테 한대 맞어”. 이주상기자.rainbow@sportsseou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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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이 때릴까?”. 이주상기자.rainbow@sportsseou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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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집기 까지...”. 이주상기자.rainbow@sportsseou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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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대 더 맞아야 겠는걸~”. 이주상기자.rainbow@sportsseou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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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봐 줄까?”. 이주상기자.rainbow@sportsseou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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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격태격해도 우리는 으뜸 스승과 제자 사이!”. 이주상기자.rainbow@sportsseou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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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포토]로드FC 송가연, '빵야~'](https://file.sportsseoul.com/news/legacy/wyzmob/timg/l/20140616/l_2014061601000899600056477.jpg) |
| “빵야~” 송가연이 윤철 강사의 강의를 듣던 중 카메라를 보자 정문홍 로드FC 대표에게 개구진 모습을 보여주며 친근함을 표시하고 있다.이주상기자.rainbow@sportsseou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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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포토]로드FC 정문홍대표, '이렇게 하면 돼?'](https://file.sportsseoul.com/news/legacy/wyzmob/timg/l/20140616/l_20140616010008996000564710.jpg) |
| “강의는 열심히 들어야죠” 서두원, 송가연,정문홍 로드FC 대표가 강사의 지시에 따르며 강의에 열중하고 있다. 이주상기자.rainbow@sportsseou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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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포토]로드FC 송가연, '새겨 들어야지~'](https://file.sportsseoul.com/news/legacy/wyzmob/timg/l/20140616/l_2014061601000899600056478.jpg) |
| “배울 때는 진지하답니다” 송가연이 대한격투 스포츠협회 발족식에 참석해 윤철 강사의 강의를 주의깊게 듣고 있다. 이주상기자.rainbow@sportsseou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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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포토]로드FC 송가연, '허벅지가 튼실하죠'](https://file.sportsseoul.com/news/legacy/wyzmob/timg/l/20140616/l_2014061601000899600056479.jpg) |
| “격투기 선수다운 허벅지죠~” 서두원과 송가연이 한팬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송가연의 튼실하 허벅지가 눈길을 끈다. 이주상기자.rainbow@sportsseou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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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 이주상기자.rainbow@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