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김정근 이지애 부부가 둘째를 득남했다.


26일 이지애의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이지애, 김정은 부부에게 새 가족이 생겼다는 기쁜 소신을 전한다"며 "이지애가 26일 오후 3시 45분경 서울의 한 병원에서 건강한 남아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가족 및 지인들의 축복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끝으로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이지애에게 아낌없는 축하와 사랑 보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인사했다.


앞서 지난 2010년 백년가약을 맺은 김정근과 이지애는 2017년 첫째 딸을 품에 안았고 지난 2월에는 임신 15주차인 소식을 전했다.


한편 김정근과 이지애는 스승과 제자 사이로, 아나운서 지망생이었던 이지애가 지난 2005년 신입 아나운서였던 김정근을 만나 시험에 관한 조언을 얻으면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이지애의 소속사 디모스엔터테인먼트가 밝힌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방송인 이지애 씨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이지애, 김정근 부부에게 새 가족이 생겼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이지애 씨는 오늘(26일) 오후 3시 45분경 서울의 한 병원에서 건강한 남아를 출산했습니다.


현재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가족 및 지인들의 축복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지애 씨에게 아낌없는 축하와 사랑 보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김정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