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골퍼 3040세대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경기도 양주 소재 레이크우드CC의 어반레인지가 홍재경, 이동근 아나운서 및 임진한 프로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들은 레이크우드CC 및 최근 신설한 라이프스타일 골프 연습 공간인 어반레인지를 다채로운 방법으로 대중에게 알린다.
홍 아나운서는 SBS 골프 간판 프로그램인 ‘골프 아카데미’를 진행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 아나운서는 야구 및 배구 현장 중계를 담당하는 베테랑 스포츠 아나운서로 최근 LG유플러스 ‘처음부터 풀스윙’을 통해 임진한 프로에게 사사하며 골프에 입문했다. 임 프로는 세계 50대 교습가에 두 번이나 선정된 마스터 프로다. 어반레인지에 있는 골프 아카데미인 ‘에이지슈터’를 통해 골퍼를 만나고 있다.
레이크우드CC&어반레인지 최태영 대표이사는 “홍 아나운서는 트렌드를 리드하는 골퍼로, 이 아나운서는 초보 골퍼를 대변하며 신규 론칭한 어반레인지와 성장 과정을 함께하는 골퍼로, 그리고 임진한 프로는 앞으로도 한국의 골프 레슨을 선도하는 마스터 프로로 함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지난 13일 레이크우드 클럽하우스에서 진행된 홍보대사 조인식에서 홍 아나운서는 “이미 잘 조성된 레이크우드CC&어반레인지 홍보대사로 위촉돼 숟가락만 얹는 게 아닌지 모르겠다. 홍보대사로 활발하게 활동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 아나운서도 “어반레인지에서 골프에 입문하게 돼 남다른 인연이 있다. 방송인 뿐 아니라 일반 골퍼도 레이크우드CC&어반 레인지 진가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많이 홍보하겠다”고 강조했다.
kyi0486@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