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믿을 수 없는 다이어트에 성공해 많은 다이어터에게 희망을 전했던 가수 강남과 유재환이 화제다.


15kg 다이어트 성공한 가수 강남이 32kg 다이어트를 성공한 가수 유재환에게 인사말을 전해 화제로 떠오른 것이다.


강남은 유재환의 인스타그램에 ‘재환아 진차 추카해~~이제 나랑 보끈 가자’라며 축하글을 남겼다.

유재환의 다이어트 소식에 앞서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5키로 빼고 보끈만드는 제미에 푹’이라는 글과 함께 상반신을 탈의한 비포애프터 사진을 올리며 화제를 모은 바 있는 강남은 과거 굶고 무리하고 운동을 하는 다이어트 방법으로 세 번이나 병원에 실려간 적이 있어 이번에는 건강한 방법의 다이어트를 선택하게 됐다고 전했다.


강남의 댓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남 몸 완전 멋있던데 유재환도 몸 만들면 멋있겠다’, ‘강남 역삼각형 몸매 예술이더라’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15kg을 감량하고 있는 가수 강남과 32kg을 감량한 유재환은 같은 다이어트 업체에서 체중 감량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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