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효정기자] 배우 함소원이 '악플의 밤'을 통해 중국어 완전 정복 비화를 전격 공개한다.


오늘(30일) 방송하는 JTBC2 예능프로그램 '악플의 밤' 11회는 긍정의 홍석천과 진격의 함소원이 출연해 저 세상 텐션을 폭발시키며 시청자들에게 불금을 선사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두 사람은 연예계 대표 파격행보 선구자답게 고삐 풀린 입담을 뽐내며 넘사벽 포스를 폭발시켰다. 그런 가운데 함소원이 3개월 만에 중국어를 통달한 비화를 최초 공개해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중국 진출 후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밖에 몰랐던 함소원이 강력 추천한 중국어 공부 1단계 코스는 바로 클럽.


함소원은 "외국어 공부하기에는 클럽이 최고"라며 "집에 돌아오면 문자가 폭탄처럼 왔는데 전자사전으로 하나씩 해석해가며 답장했다. 3달 동안 낮에는 번역, 밤에는 클럽을 다니다 보니 중국어가 트이더라"며 함소원표 현장체험 공부법으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3단계 심화과정에 대해 "발음 교정용으로 뉴스를 들었다"며 "실생활 용어들로 배우다 보니 10년 지나고는 혼자서 계약서 번역이 가능해졌다"고 밝혀 제작진까지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


그런 가운데 함소원이 중국 활동에 대해 "내 인생의 행복을 찾았던 시간"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중국에서 한 번 일하면 한국에서 일 년은 먹고 산다"라며 "중국에 있는 동안 찍고 놀고 찍고 놀고의 반복이었다"고 우리나라 10배에 달하는 중국 출연료를 공개하며 여장부의 면모를 드러냈다는 후문. 이처럼 남다른 중국어 완전 정복 비화로 원조 한류 스타 위엄을 뽐낸 함소원의 활약은 '악플의 밤' 1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악플을 양지로 꺼내 공론화시키는 과감한 시도로 온∙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악플의 밤'은 스타들이 자신을 따라다니는 악플과 직접 대면해보고, 이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밝히는 '악플 셀프 낭송 토크쇼'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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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2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