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대_

[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모델돌’ 주원대가 한국모델협회 홍보대사로 위촉됨과 동시에 ‘2020 페이스오브코리아’ MC로 발탁됐다.

주원대는 2015년 데뷔해 온스타일 ‘데블스런웨이’에서 개성 넘치고 우월한 피지컬로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서울패션위크에서 송지오옴므, 디앤티도트, 바이브레이트, 그라피스트만지, 도조, 곽현주콜렉션 등 수많은 런웨이 패션쇼에서 카리스마 있는 워킹을 보여주면서 패션 모델계에서 영향력 있는 모델로 인정받았다.

SGC슈퍼라이브 (서울걸즈콜렉션) 3년 연속 MC는 물론 ‘테이크오프(Take Off)’ 음원과 재즈그룹 비지엠포의 ‘벚꽃하나’ 피처링에 참여했고 라이프 토크쇼 ‘뷰티로그’에서 나르샤, 장재인과 함께 재치 있는 입담으로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브랜드 ‘덕다이브’ 디자이너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는 주원대는 ‘2018 K패션 어워즈’에서 모델테이너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 최고의 만능 모델테이너로 우뚝 섰다. 지난해에는 말레이시아와 아부다비에서 팬미팅을 갖는 등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아랍에 이르기까지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디제이로도 변신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으며 더킹의 전세진, 프로듀스X101출신 권태은과 함께 프로젝트 그룹 ‘에이펙트’로 데뷔 초읽기에 들어갔다.

주원대

한국모델협회 관계자는 “모델로만 국한되지 않고 디자이너, 방송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모습을 높이 평가한다. 항상 도전하는 주원대의 행보를 주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페이스오브코리아’는 주원대가 2016년 한국대표로 참가해 뉴스타상을 수상한 아시아 최대의 엘리트 패션모델대회 ‘페이스오브아시아’의 한국대표 패션모델 선발전으로 1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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