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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정수 기자] 365mc가 지방흡입 수술 건수 역대 기록을 갱신했다.
365mc는 2019년 1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9개월 만에 서울, 대전, 부산, 대구 등 지방흡입 수술 병원 4곳에서 누적 수술건수 2만391건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11개월 만에 2만34건을 달성한 지난해보다 2개월 앞당긴 성과다.
이에 365mc는 올해 누적 수술건수가 2만5000건을 넘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지난해에는 2만1853건을 기록한 바 있다. 365mc는 해마다 지방흡입 최다 건수를 갱신하고 있다.
4개 병원 중 서울365mc병원이 1만810건으로 가장 많은 수술 건수를 기록했다. 서울365mc병원은 2013년 1월 국내 최초로 개원한 지방흡입 특화병원이다. 국내 최초 미용성형분야 보건복지부 2연속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다음으로 부산365mc병원이 4445건, 대전글로벌365mc병원이 3433건, 대구365mc리서치스페셜센터가 1703건으로 뒤를 이었다.
부위별 지방흡입 수술건수는 복부가 8555건으로 가장 많았고, 팔 5571건, 허벅지 4363건 등으로 분석됐다.
365mc는 지난해 KRI 한국기록원으로부터 ‘대한민국 최다 지방흡입 수술 병원’으로 공인받았다. 지난 7월에는 보건복지부장관상을 3번째 수상했다.
365mc는 수술 전 과정에서 마취과 전문의가 상주하며, ‘마취 전문의 실명제’를 운영 중이다. 감염관리, 후관리 전담팀 운영, 첨단 장비를 갖춘 수술 및 회복 시설, 전용 후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안전과 효과를 강화했다.
특화된 부위별 전담의가 지방흡입 수술 부위에 따라 집도하는 부위별 전담의 제도도 시행하고 있다.
김하진 365mc대표원장협의회 회장은 “365mc가 연이어 역대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던 이유는 초고객만족을 이루기 위한 전 의료진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오직 비만 하나만 집중하며 고객의 치료 결과 향상에 모든 역량을 다하는 원칙을 고객이 신뢰해준 결과이기도 하다”고 평했다.
leej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