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320281
“이맛 좀 보시랑게요” 꼬막비빔밥(1만원)을 출품한 보성녹차휴게소 식당.

[강진=글·사진 | 스포츠서울 이우석 전문기자] “이맛 좀 보시랑게요~” 맛깔스럽기로 소문난 남도음식의 매력을 국내외에 알리는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폐막했다. 지난 11~13일 사흘간 ‘남도의 맛과 멋! 세계로·미래로’라는 주제로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열린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전라남도와 강진군,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남도지회가 주최했다.

P1320281
꼬막비빔밥과 함께 나오는 꼬막 장조림. 보성녹차휴게소

특히 12일 열린 단품요리경진대회 행사에선 전남 22개 시군이 출품한 단품 요리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거한’ 가격과 내용의 한정식·백반류가 아닌 1만원 미만 가격대에 즐길 수 있는 전남의 맛난 음식을 소개했다.

demory@sportsseoul.com